남이섬 영업시간 입장권 가격 할인 짚라인 배시간 놀거리 볼거리 후기

지난 가을 저는 남이섬에 다녀왔어요. 남이섬은 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특히 가을에는 단풍이 물들어 정말 멋진 경치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저는 이번 여행에서 남이섬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그 경험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남이섬 입장권 할인 예매의 장점

남이섬은 정말 인기 있는 여행지라 언제나 많은 사람이 방문하죠. 그래서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려면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리 할인 예매를 해두면, 현장에서 대기하지 않고 QR코드만 찍으면 바로 입장할 수 있어요. 특히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대기 시간을 절약하는 것은 큰 장점이죠.

 

현장 구입 가격 대비 15% 할인

할인 예매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현장 구입 가격보다 15%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성인의 경우 현장 가격은 16,000원이지만, 트립닷컴을 통해 예매하면 13,600원으로 15% 할인이 되죠. 이 작은 할인도 여행 경비를 아끼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더욱이 당일 예약과 무료 취소가 가능하니, 미리 예매하고 일정을 변경할 일이 생겨도 부담 없이 취소할 수 있어 편리하답니다.

 

남이섬 주차 정보

남이섬에는 여러 개의 주차장이 있어요. 선착장 근처에 제1주차장부터 제4주차장까지 있답니다. 저는 오전 일찍 도착했기 때문에 제2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었어요. 

 

주차 요금은 12시간 기준 6,000원이지만, 카카오T 모바일로 결제하면 4,000원으로 할인받을 수 있어요. 저는 모바일 결제를 해서 4,000원으로 주차할 수 있었답니다.

 

주말에는 빠르게 주차장이 가득 차기 때문에, 이른 아침에 도착하는 것을 추천해요. 저처럼 일찍 가면 여유롭게 주차도 할 수 있고, 사람들이 붐비지 않아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남이섬 영업시간과 입장 방법

영업시간: 07:30 - 21:30

 

입장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배를 타고 들어가는 방법과 짚라인을 타고 입장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특별한 경험을 위해 짚라인을 이용했어요. 하늘을 나는 느낌이 정말 짜릿했답니다.

 

배를 타고 들어가기

배를 타고 들어가는 경우, 성인 기준 16,000원, 청소년은 13,000원, 어린이는 10,0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배는 약 5분 정도 걸리며, 운항 간격은 10~20분 정도입니다. 저는 이른 아침에 방문했기 때문에 여유롭게 배를 탈 수 있었어요.

 

짚라인 이용하기

짚라인을 타는 경우는 조금 더 스릴 넘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패밀리코스는 49,900원, 어드벤처코스는 52,900원이에요.

 

어드벤처코스는 자라섬을 경유하고 보트도 타기 때문에 더 특별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짚라인을 선택한 이유는, 배로 가는 것보다 더욱 스릴 넘치고 특별한 느낌을 경험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정말 하늘을 나는 기분이었고, 남이섬에 도착하기까지의 1분이 정말 짜릿했어요.

 

남이섬에서 즐긴 다양한 놀거리

남이섬은 가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가 가득한 곳이에요. 이번 여행에서 저는 단풍 외에도 많은 즐길 거리를 경험했어요.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경험을 소개할게요.

 

이곳 남이섬을 테마로 한 작은 공화국처럼 꾸며져 있어 재미있는 포토존들이 많아요.

 

특히 철길이 섬 곳곳에 있어, 그 길을 따라 사진을 찍으면 마치 옛날 사진처럼 멋진 분위기가 연출되더라고요.

 

투개더파크(반려견 놀이터)

투개더파크는 아주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반려견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게다가 이곳은 자연 속에서 뛰어놀 수 있어서 반려견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신나게 놀기에 아주 좋은 장소였답니다.

 

바닥이 천연잔디로 되어 있어 반려견들이 뛰어놀기에 정말 좋고, 주변 환경도 자연 친화적이라 반려견에게 더욱 좋았어요.

 

다양한 동물들

남이섬의 또 다른 매력은 다양한 동물들이 사는 곳이라는 점이에요. 타조, 토끼, 다람쥐, 공작, 새 등 다양한 동물들이 자연스럽게 섬 곳곳에 살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깡타라는 타조는 특히 인기가 많아요. 깡타는 사람을 경계하지 않고 다가오는 유일한 타조로, 가까이 가면 팔이나 다리를 쪼기도 해요.

 

그리고 공작도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공작은 사람들 가까이 다가가서 음식을 달라고 할 정도로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어요. 이런 동물들과 교감하는 것은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답니다.

 

노래마을

남이섬 입구에는 '노래마을'이라는 곳이 있어요.

 

이곳에서는 가평에서 공연한 여러 가수들의 애장품과 전통 악기들을 구경할 수 있어요.

 

한국의 전통 악기인 비파, 가야금 외에도 몽골, 일본,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악기들도 전시되어 있어서 문화적인 요소도 함께 즐길 수 있답니다.

 

여기서 음악 축제나 가수의 싸인이 담긴 기타 등을 볼 수 있어서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정말 흥미로운 장소였어요.

 

자연 경관

남이섬의 또 다른 매력은 그곳의 자연 경관이에요. 메타세콰이어 길은 정말 멋진 산책로로, 큰 나무들 사이를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장소예요.

 

이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졌어요. 또한 섬 곳곳에 화려한 분수들이 있어 더위도 식히며 걷기 좋았답니다.

 

저는 섬의 하단 부분까지 내려가서 한적한 산책로를 걸었어요.

 

여기에서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정말 여유롭게 자연을 즐기면서 걸을 수 있었습니다.

 

가평의 아름다운 강을 볼 수 있는 곳이어서 정말 평화로운 시간이었어요.

 

남이섬에서 놓칠 수 없는 재미있는 활동들

남이섬에서는 동물들과 자연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액티비티도 많답니다.

 

하늘자전거 체험

하늘자전거는 공중에서 페달을 밟으며 남이섬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재미있는 액티비티예요.

 

가격도 3,000원으로 저렴하고, 코스가 길지는 않지만 정말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답니다.

 

저는 정말 재미있게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본 남이섬의 모습은 정말 인상 깊었어요.

 

솥뚜짝 찐빵

남이섬 중간쯤에는 솥뚜짝이라는 작은 간식 공간이 있어요.

 

여기에서는 찐빵을 한 개에 1,000원에 팔고 있어요.

 

추운 날씨에 따뜻한 찐빵 한 개를 먹으며 여유를 즐기는 것도 참 좋았어요.

 

남이섬 네컷

남이섬에서는 남이섬 네컷이라는 포토존도 있어요.

 

이곳에서는 여러 명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추억을 남기기에 딱 좋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남이섬에서 보낸 소중한 시간을 기록으로 남겼어요.

 

 

 

남이섬은 정말 매력적인 여행지였어요. 가을에 방문하면 형형색색의 단풍이 아름다워서 힐링하기 좋은 곳이에요. 또한, 다양한 동물들과 자연 경관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여러분도 남이섬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