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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캄보디아 프놈펜 앙코르와트 3박 5일 여행 추천 일정 코스 안내

by jgyeongjun2 2024.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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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는 제가 상상하던 것 이상의 매력을 가진 여행지였습니다. 트립빌리지의 3박 5일 여행 상품을 통해 이국적인 캄보디아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히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제가 직접 체험한 각 일차별 여행 일정을 상세히 소개하겠습니다. 

 

1일차: 캄보디아 도착과 프놈펜 탐방

오후: 프놈펜 도착

인천공항을 떠나 아시아나 항공으로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으로 출발했습니다. 비행 시간이 꽤 길었지만, 도착하면서부터 캄보디아의 따뜻한 날씨와 활기찬 분위기가 반겨주었어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비자를 발급받아야 했는데, 절차가 간단해서 금방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비자 발급 비용은 30달러였어요.

 

프놈펜 시내의 4성급 호텔에 체크인 후, 여행의 피로를 풀기 위해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호텔은 깔끔하고 편안해서 첫날의 피로를 잊게 해주었습니다.

 

 

저녁: 프놈펜 시내 탐방

저녁에는 프놈펜 시내를 탐방하며 현지 음식과 문화를 체험했습니다. 샤브샤브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캄보디아 요리를 즐길 수 있었고, 맛도 훌륭했습니다.

 

저녁식사 후, 근처 마사지 샵에서 아로마 오일 마사지를 받으며 여행의 피로를 풀었어요. 마사지 후에는 시내를 산책하며 프놈펜의 야경을 즐기고, 현지의 분위기를 한껏 만끽했습니다.

 

2일차: 프놈펜 탐방과 씨엠립 이동

프놈펜 왕궁

둘째 날, 아침 7시에 일어나 호텔에서 조식을 즐긴 후, 프놈펜의 주요 관광지인 프놈펜 왕궁으로 향했습니다. 왕궁은 캄보디아의 왕이 거주하는 곳으로, 19세기 후반에 건립된 이 왕궁은 프놈펜의 대표적인 건축물입니다.

 

왕궁의 중앙에는 실버 파고다가 위치하고 있으며, 바닥이 은으로 덮여 있어 ‘실버 파고다’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왕궁의 정원과 복잡한 장식들은 캄보디아의 역사와 문화적 중요성을 잘 보여줍니다.

 

왕궁의 역사와 건축 양식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고대 캄보디아의 영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왓 프놈 사원

다음으로, 왓 프놈 사원을 방문했습니다. 이 사원은 프놈펜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14세기 후반에 건립되었습니다.

 

왓 프놈은 ‘프놈’이라는 작은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원의 이름은 ‘프놈’이란 단어가 ‘언덕’을 의미하는 캄보디아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사원 내부에는 부처의 유물들이 모셔져 있으며, 사원 주변의 자연환경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프놈펜에서 씨엠립으로 이동

오후에는 프놈펜에서 씨엠립으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 여행은 약 5시간 정도 소요되며, 도중에 간단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씨엠립에 도착한 저녁에는 지역의 유명한 샤브샤브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캄보디아 전통 샤브샤브는 다양한 신선한 재료와 함께 제공되며, 현지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식사 후에는 근처 마사지 샵에서 아로마 오일 마사지를 받아 하루의 피로를 풀었습니다.

 

3일차: 앙코르와트 탐방

타 프롬 사원

셋째 날, 이른 아침 6시 20분에 일어나 타 프롬 사원으로 향했습니다. 타 프롬은 영화 <툼레이더>의 배경으로 유명하며, 고대 사원이 자연에 의해 점점 파괴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특히, 거대한 나무 뿌리와 사원의 석조 유적이 어우러져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타 프롬의 장대한 나무들은 사원 벽에 감싸여 있으며, 이 장면은 많은 사진 작가와 여행자들에게 매력적인 소재가 됩니다.사원의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캄보디아 고대의 역사를 상상할 수 있었습니다.

 

앙코르 톰

그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앙코르 톰입니다. 앙코르 톰은 캄보디아의 가장 큰 사원 유적지로, 12세기 말에 건설되었습니다. 앙코르 톰의 대표적인 구조물은 남문이며, 이 문은 정교한 조각과 거대한 얼굴 조각상으로 유명합니다.

 

사원 내부의 다양한 조각상들과 구조물들은 당시 캄보디아의 기술력과 예술성을 보여줍니다. 특히, 바이욘 사원의 얼굴 조각상들은 무수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앙코르 톰의 각종 조각상과 건축물들은 캄보디아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앙코르 와트

오후에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앙코르 와트를 방문했습니다. 앙코르 와트는 12세기에 건축된 힌두 사원으로, 그 웅장함과 정교한 조각들로 유명합니다.

 

앙코르 와트의 중심에는 세 개의 중앙 탑이 위치하며, 이 탑들은 우주를 상징하며, 주변의 산과 하늘을 형상화하고 있습니다.

 

사원의 내부는 다양한 신화와 역사적인 장면들을 묘사한 벽화로 가득 차 있습니다. 앙코르 와트의 중앙 탑에서는 주변 경치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멋진 전망을 즐길 수 있으며, 사원의 조각과 건축 양식에서 캄보디아의 예술적 전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씨엠립에서 유명한 뷔페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캄보디아 전통 춤과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압살라 민속 쇼를 관람했습니다. 현지의 문화와 전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4일차: 씨엠립 탐방

왓트마이 사원

마지막 날, 아침 6시 20분에 일어나 왓트마이 사원을 방문했습니다. 왓트마이 사원은 캄보디아의 현대사와 깊은 연관이 있는 장소입니다.

 

이 사원은 18세기에 건립되었으며, 붉은 벽과 장식적인 조각으로 유명합니다. 사원의 내부에는 다양한 불상과 장식들이 있으며, 사원의 장식과 구조는 캄보디아의 불교 전통을 잘 보여줍니다. 왓트마이 사원은 특히 캄보디아의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톤레삽 호수

이후, 톤레삽 호수를 탐방했습니다. 톤레삽 호수는 캄보디아에서 가장 큰 호수로, 수상 가옥과 일상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호수 주변에는 수상 가옥과 어촌들이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호수에서는 다양한 수상 활동과 현지의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으며, 평화롭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버팔로 트래킹

선택 관광으로 버팔로 트래킹을 즐겼습니다. 버팔로 트래킹은 캄보디아의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평화롭고 여유로운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버팔로를 타고 농촌 지역을 탐방하며, 현지의 농업과 자연환경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프놈펜으로 돌아와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캄보디아 여행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여유롭고 편안하게 일정을 마무리하며, 기억에 남는 캄보디아의 아름다움을 가슴에 담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5일차: 귀국 준비 및 출국

오전: 자유시간 및 체크아웃

여행의 마지막 날, 호텔에서 조식을 즐기며 체크아웃 준비를 했습니다. 조식 후에는 씨엠립 시내를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어요.

 

마지막으로 캄보디아에서의 멋진 추억을 간직할 기회를 제공하며, 기념품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오후: 프놈펜으로 이동

씨엠립에서 프놈펜 공항으로 이동하여 출국 준비를 했습니다. 공항에서의 마지막 순간을 즐기며, 귀국 비행편에 탑승했어요.

 

저녁: 귀국

프놈펜에서 인천으로 출발하여 인천공항에 도착한 후,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캄보디아에서의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가슴에 담고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트립빌리지의 3박 5일 캄보디아 여행 상품은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 프놈펜과 씨엠립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적 체험을 통해 캄보디아의 매력을 깊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 여행은 새로운 시각으로 캄보디아를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소중한 추억으로 가득 찬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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