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롯데월드타워에 자리 잡은 시그니엘 서울은 명성에 걸맞은 최상의 서비스와 품격 있는 시설을 자랑하는 럭셔리 호텔입니다. 이번에 시그니엘 서울에서 숙박하면서 느낀 생생한 경험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호텔의 로비부터 객실, 조식, 부대시설까지 세세하게 소개해드릴 테니 참고해 주세요.
시그니엘 서울 로비 – 첫인상부터 남다른 웅장함
호텔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로비에서부터 시그니엘 서울의 품격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그니엘 서울의 로비는 79층에 위치하고 있어, 일반적인 호텔과는 차원이 다른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입구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로비층으로 이동하는 순간, 마치 하늘 위로 올라가는 듯한 느낌이 들며 설렘이 시작됩니다.
로비에 도착하면 높은 천장과 세련된 인테리어, 그리고 커다란 통창으로 보이는 서울의 탁 트인 전망이 압도적입니다.
체크인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편안한 소파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체크인은 매우 효율적이면서도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과정이었습니다. 신속하게 객실 배정이 이루어졌고, 짐도 따로 맡겨둘 필요 없이 체크인 후 곧바로 객실까지 안내받을 수 있었습니다.
직원들의 친절한 응대도 인상적이었는데, 세심한 배려가 느껴져 첫인상부터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객실 – 하늘 위에서 누리는 최고의 휴식
이번 숙박에서는 시그니엘 프리미어 룸을 선택했는데, 객실 문을 여는 순간 넓고 세련된 공간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채광과 인테리어 룸의 채광은 훌륭했고, 그 넓은 공간 덕분에 호텔이라기보다 집처럼 느껴지기도 했어요. 시그니엘 스테이 간접 체험이라고 할 만큼 편안하고 고급스러웠죠.
바닥은 원목 마루로 마감되어 있고, 벽면은 원목 아트월로 꾸며져 있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이렇게 세심하게 디자인된 인테리어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침구와 편안함 침구는 기대 이상의 편안함을 제공했어요. 영상으로 쿠션감을 확인할 수 있는데, 아쉽게도 이불은 매트 아래에 깔려 있었네요.
휴식공간과 작업공간 룸의 한켠에는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4인까지도 여유롭게 앉을 수 있었어요. 여기서 룸서비스나 웰컴티를 즐길 수 있었고, 퍼플, 그레이, 우드 톤의 컬러 조합이 매우 마음에 들었죠.
또한, 비즈니스 호텔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간단한 업무를 볼 수 있는 책상도 마련되어 있어 편리했어요. 이런 뷰에서 업무를 본다면 정말 좋겠죠?
미니바와 편의시설 미니바는 매우 알차게 채워져 있었고, 드롱기 커피포트와 함께 다양한 음료와 스낵이 구비되어 있었어요. 웰컴티로 제공된 캡슐 커피를 에비앙으로 끓여 마셔봤는데, 그 맛도 정말 좋았습니다.
드레스룸과 세심한 디테일 방의 오른편에는 드레스룸이 마련되어 있었고, 그곳에 있는 신발은 가벼운 느낌의 일회용 신발이 아닌, 묵직한 수건 재질의 고급스러운 신발이었습니다.
시그니엘 프리미어룸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전망이 보이는 욕조입니다. 욕조에 앉아 목욕을 즐기면서 서울의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어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욕실의 블라인드는 버튼으로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어서, 원하는 만큼 프라이버시를 유지하면서도 아름다운 뷰를 즐길 수 있죠. 또한 욕실 입구에 문이 있어서 필요할 때는 욕실 공간을 완전히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의 중심부를 한참 동안 구경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멍하니 뷰를 감상했어요. 서울의 아파트들, 강남역까지 이어지는 도로 등 다양한 풍경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그 광경을 바라보며 느꼈던 평화롭고 여유로운 시간은 정말 소중했답니다.
룸서비스 – 기대 이상의 만족
시그니엘에서의 호캉스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 룸서비스 메뉴는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저는 오리 콩피, 트러플 감자튀김, 그리고 시금치 파스타를 주문했는데, 각 메뉴가 정말 훌륭했답니다.
오리 콩피는 당균 퓨레와 함께 제공되었는데, 오리 다리살이 부드럽고 잡내 없이 정말 맛있었어요. 풍성하고 고급스러운 한 상을 룸서비스로 받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만족스러웠죠. 게다가 직접 예쁘게 차려주셔서 보는 즐거움까지 있었답니다. 고급스럽고 정성 가득한 서비스 덕분에 시그니엘 룸서비스 만족도가 아주 높았어요.
트러플 감자튀김은 향긋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고, 한 입 먹을 때마다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시금치 파스타는 소스와 잘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었고요. 각 메뉴마다 신경 쓴 세심한 맛과 비주얼이 좋았어요.
조식 – 미식을 경험하는 아침
시그니엘 서울의 조식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81층에 위치한 스테이 레스토랑에서 조식을 즐길 수 있었는데, 통유리창을 통해 아침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공간에서 여유로운 식사를 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조식 메뉴는 한식과 양식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다양한 선택이 가능했습니다. 신선한 샐러드와 과일, 다양한 종류의 치즈와 햄, 그리고 즉석에서 조리해 주는 에그 베네딕트까지,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준비된 메뉴가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켰습니다.
특히, 한식 코너에서는 전복죽과 갈비탕 같은 고급스러운 메뉴도 제공되어 더욱 든든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베이커리 섹션에서는 갓 구운 크루아상과 페이스트리가 제공되었는데,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었습니다.
커피 역시 수준 높은 맛을 자랑했으며, 디저트로 준비된 마카롱과 요거트도 훌륭했습니다.
조식 시간이 넉넉하게 운영되어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던 점도 좋았습니다.
부대시설 – 럭셔리한 휴식 공간
중간과옥
시그니엘 서울은 단순한 숙박 공간이 아니라, 진정한 휴식을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특히 85층에 위치한 피트니스 센터와 수영장은 꼭 경험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피트니스 센터는 최신식 운동 기구가 완비되어 있어 운동을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이었습니다. 호텔 투숙객이라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창밖으로 보이는 서울의 전망을 감상하며 운동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수영장은 고층에 위치해 있어 마치 하늘 위에서 수영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온이 적절하게 유지되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으며, 물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온수 자쿠지도 마련되어 있어 피로를 풀기에 좋았으며, 한적한 시간대에는 거의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시그니엘 서울은 시그니엘 라운지, 스파, 미팅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투숙객의 편안한 휴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호텔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그니엘 서울에서의 숙박은 단순한 호텔 경험이 아니라, 서울에서 누릴 수 있는 최상의 럭셔리한 순간이었습니다. 로비에서부터 객실, 조식, 부대시설까지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었으며, 세심한 서비스 덕분에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객실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야경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으며, 조식의 높은 퀄리티와 여유로운 분위기도 큰 만족을 주었습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품격 있는 서비스가 조화를 이루어 특별한 날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어 주는 호텔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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