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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탈리아 로마 여행 가볼 만한 곳 TOP 7 후기 안내

by jgyeongjun2 2024.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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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수천 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도시로, 한 번 방문하면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합니다. 오늘은 로마 여행에서 꼭 가볼 만한 7곳을 추천드리며, 각 장소마다 자세한 설명과 유용한 팁을 드릴게요. 로마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여행의 준비부터 소중한 경험까지 모두 담아보겠습니다.

 

콜로세움 – 로마의 상징적 건축물

로마 여행을 계획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명소는 바로 콜로세움입니다. 콜로세움은 고대 로마의 대표적인 원형 경기장으로, 검투사들의 싸움이 벌어졌던 역사를 간직한 상징적 장소입니다.

 

이곳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입장권을 사전에 예약해야 하는데, 특히 여행 성수기에는 예약이 빨리 마감되므로 30일 전에 공식 웹사이트에서 미리 입장권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콜로세움의 외관은 그 자체로도 웅장하지만, 내부를 둘러보며 로마 제국의 영광과 그늘을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콜로세움에 들어가기 전, 이 거대한 건축물이 어떤 방식으로 설계되고 운영되었는지 미리 공부한 덕분에 더욱 감동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내부를 걸으며 관람석과 경기장의 구조를 보니, 과거 이곳에서 펼쳐졌던 극적인 순간들이 상상되었습니다.

 

포로 로마노 – 고대 로마의 정치와 종교의 중심지

포로 로마노는 콜로세움 입장권에 포함되어 있는 고대 로마의 중요한 유적지입니다. 이곳은 한때 로마 제국의 정치, 경제, 종교의 중심지로 기능했던 장소로, 고대 로마의 흔적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저는 이곳을 방문하면서 마치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거대한 신전의 유적들과 돌길을 걷다 보면, 로마의 화려했던 과거와 그들이 남긴 유산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포로 로마노에서는 황제의 연설이 이루어졌던 바실리카, 사트루누스 신전, 그리고 정치적인 토론이 벌어졌던 로스트라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로마의 공공 건축물들이 어떻게 설계되었고, 그들이 어떻게 기능했는지 상상하며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바티칸 시국 –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독립국

로마에 왔다면 바티칸 시국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바티칸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국가로, 천주교의 중심지이며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입니다. 바티칸 시국에서는 두 가지 주요 명소를 꼭 방문해야 하는데, 바로 성 베드로 대성당바티칸 박물관입니다.

 

성 베드로 대성당

성 베드로 대성당은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천주교 성당 중 하나로, 규모와 아름다움이 압도적입니다. 입장은 무료지만, 대성당을 방문하려는 인파가 많기 때문에 아침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오전 일찍 도착해 대성당 내부를 한적하게 둘러볼 수 있었고, 그 웅장함과 세세한 예술 작품에 감탄했습니다. 대성당의 돔에 올라가면 로마 시내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바티칸 박물관

바티칸 박물관은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 르네상스 시대의 위대한 예술가들의 작품들이 소장된 곳으로, 특히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인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는 반드시 봐야 할 작품입니다.

 

바티칸 박물관은 매우 인기가 많아 2달 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저는 예약을 미리 하고 방문했기 때문에 긴 줄을 기다리지 않고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판테온 – 로마의 신전

로마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 중 하나인 판테온은 기원전 27년에 건축된 고대 로마의 신전입니다. 판테온은 잘 보존된 돔형 천장이 매우 인상적이며, 이 천장은 지금까지도 건축학적으로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판테온의 독특한 구조와 상징적인 역사적 배경 덕분에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판테온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결제를 통해 추가적인 가이드 투어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신전의 웅장함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며, 그 옛날 로마 사람들이 이곳에서 어떻게 제사를 지냈는지 상상해 보았습니다. 현재 판테온은 일부 공사 중이지만, 실내 관람은 가능합니다.

 

 

트레비 분수 – 소원을 빌어보세요

로마의 트레비 분수는 단순한 관광 명소를 넘어, 다시 로마를 방문하고 싶은 소원을 빌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합니다. 분수에 동전을 던지면 로마를 다시 방문할 수 있다는 전설을 따라 많은 여행자들이 이곳에서 소원을 빌며 동전을 던집니다. 저는 이곳에서 두 번째 동전을 던지며 다시 로마에 오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트레비 분수는 관광객들이 가까이서 조각품을 볼 수 있도록 간이 통로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가까이서 분수의 섬세한 조각들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기대됩니다.

 

스페인 광장 – 로마의 휴일을 떠올리다

영화 로마의 휴일로 유명해진 스페인 광장은 로마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입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계단과 함께 로마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이죠.

 

다만 최근에는 계단에 앉거나 음식을 먹는 행위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멋진 사진을 남기며, 로마의 풍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나보나 광장 –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광장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나보나 광장입니다. 이 광장은 한때 고대 로마의 경기장이 있던 자리로, 현재는 로마의 대표적인 광장 중 하나입니다.

 

광장 주변에는 레스토랑과 카페가 많아 로마의 일상을 즐기기 좋은 장소입니다. 

 

 

 

로마는 그 자체로 살아있는 역사 교과서 같은 도시입니다. 고대의 유산과 현대의 감성이 공존하는 이 도시에서, 저는 잊지 못할 여행 경험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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