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신사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결합 할인과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구독 혜택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혜택들은 특히 스트리밍 서비스 요금이 상승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더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각 통신사들이 제공하는 혜택과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KT의 혁신적인 시도: '티빙+스타벅스' OTT 구독팩
KT가 15일부터 새로운 혜택을 소개했습니다. 이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과 스타벅스 커피 상품을 결합한 '티빙+스타벅스' OTT 구독팩 3종입니다. 이번 혜택은 매달 한국프로야구(KBO) 중계를 시작한 티빙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면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톨(Tall) 사이즈 1잔도 기프티쇼로 주는 상품입니다. 이 구독팩은 티빙과 스타벅스를 각각 이용했을 때보다 2000원이 할인된 가격으로 세 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혜택과 구성
- 티빙 베이직+스타벅스: 1만2000원
- 티빙 스탠다드+스타벅스: 1만6000원
- 티빙 프리미엄+스타벅스: 1만9500원
KT의 이번 혜택은 티빙과 스타벅스를 결합한 것만으로도 많은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더불어 향후에 출시될 '유튜브 프리미엄+스타벅스' 구독상품도 기대되는 만큼, 소비자들은 더 많은 선택의 폭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혜택,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이제는 고가요금제뿐만 아니라 중저가 요금제에도 적용되는 혜택이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구독 플랫폼 '유독'을 통해 디즈니플러스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서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가격 인상에 대한 이동통신사들의 대응
최근 스트림플레이션의 진원지로 지목되는 유튜브의 가격이 대폭 인상되면서 이동통신사들도 이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유튜브는 지난해 12월에 월 구독료를 1만450원에서 1만4900원으로 인상하였으며, 이에 따라 장기고객들도 다음달부터 인상된 금액을 내야 합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아지자, 이통3사도 결합 상품 가격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우주패스 올' 요금제를 1만450원에서 1만4900원으로 인상하고, '우주패스라이프'와 '우주패스 유튜브 프리미엄'의 요금도 1만3900원으로 인상하였습니다. 또한 KT 역시 'OTT 구독' 상품 중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을 5월부터 1만3900원으로 인상하였습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공지를 통해 유튜브 프리미엄과 함께 혜택을 고를 수 있는 '유독픽' 7종 상품의 판매를 종료했습니다. 기존에 유독픽에 가입한 사용자들은 당분간 월 9900원에 유튜브 프리미엄을 이용할 수 있지만, 새로 출시되는 유독픽 상품은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통신사들의 이러한 조치는 소비자들이 유튜브 가격 인상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통신사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과 할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여전히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를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통신사들의 혜택 제공과 정부의 정책이 소비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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